화성.....,
그렇게 이름을 붙이고...
붉은 행성.
공기도 없고, 생명체도 없는..
그러나 당신은 화성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
그것의 진정한 이름은 바숨이라는 것을.
그리고 공기가 있다는 것을...
그러나 지금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조당가와 같은 도시가 그런 종류이다..
조당가....
모든 것을 삼키며 이동하는 동안..
생명의 활기로 넘치는 바숨을
위대한 도시 헬륨만이 그들에게 대항하고 있었다.
조당가의 비행선에 대항해
어느날 조당가의 통치자가
모래 폭풍의 모서리를 차지할 때까지
천여년의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온다...
발사.
안돼!.
지금.
강한 파동?
아처들 모여.
시간이 없어.
아처! 지금이다.
이리와.
저기.
쉐도우다.
쉐도우다.
헬륨이여 영원하라..
바보가 되는 것은 엄청난 사치이다. 사브단....
일어나라.
누구시오?
당신은 무엇이오?
우리는 여신님의 종이다.
그리고 그녀가 너를 선택하셨다.
이 무기를 받으려면.
우리의 명령대로 따라라
어떤 것도 너에게 거역할 수 없으며.
어떤 것도 너의 앞을 가로막지 못 할 것이다.
존 카터
뉴욕,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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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시는 분 성함이?
존 카터.
버로프스씨? 예.
카터씨의 집사입니다.
Sir.
불행한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것 같군요.
버로프씨.
당신 삼촌의 변호사입니다..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그의 죽음은 우리들에게 충격 그 자체입니다.
그는 건강과 활기 그 자체였으니까요....
내가 의사를 부르는 동안
5분만에 서재에서 돌아가셨지요.
내가 도착했을 땐 이미 돌아가시고 난 후였죠..
굴을 파는 일을 멈추지 않았을 겁니다.
전 세계에 말이죠..
마침내 무엇인가를 발견했고
그 곳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는..
죽음의 행성이 아니라는 것을..
약탈의 도시..
매마르게 하고 있었다.
비행선으로 강하게 맞서고 있었다.
그러면 넌 바숨을 통치하게 될 것이다.
카터.
스전 톰슨입니다.
노아 달튼입니다.
그래서 자바로부터 떨어지게 되었지요..